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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4인, 무역영어1급 자격증 취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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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송철 | 작성일 09/11/25 | 조회수 6507 |
금강 4인, 무역영어1급 자격증 취득
-유성주, 이준재, 윤여진, 이상하 학우
우리 대학교 유성주(통상통역학영어전공 4학년), 이준재(통상통역학중국어전공 4학년), 윤여진(통상통역학중국어전공 4학년), 이상하 학우(통상통역학영어전공 2학년)가 무역영어 1급 자격증을 획득했다.
무역영어는 무역 관련 영문서류 작성 및 번역 등 영어 구사 능력과 무역 실무지식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자격시험이다. 1967년, 해외출장 자격이 있는 사람을 가리기 위해 민간자격증으로 처음 시행된 이 시험은 2000년 국가 공인 자격시험으로 ‘승격’된 이후 취업 준비생들에게 각광받는 시험으로 자리매김했다.
치열해지는 취업 열기와 더불어 매년 높아져 응시생의 수도 늘어남에 따라 시험의 난이도도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2008년부터 무역영어시험이 무역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실무능력 중심의 시험으로 개편되면서 교수들과 무역 실무 종사자들을 절반씩 출제진을 구성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측은 이를 “벼락치기가 아닌, 영어를 ‘진짜’ 잘하는 사람이 합격하는 시험으로 자리매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교는 국제통상 분야의 전문인력이 갖추어야 할 실용적 전문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현장 실무 학습을 진행하며 또한 원활한 국제 커뮤니케이션에 필수적인 영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들과의 글로벌 네크웍 구축 같은 차별화된 외국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특성화 교육에 힘입어 올해 1회차에 1급 무역영어 자격증을 획득한 정구혜(통상통역학영어전공 3학년) 학우에 이어, 10월 24일에 실시된 3회차 시험에 유성주(통상통역학영어전공 4학년), 이준재(통상통역학중국어전공 4학년), 윤여진(통상통역학중국어전공 4학년), 이상하 학우(통상통역학영어전공 2학년)가 당당히 합격을 했다.
이상하 학우는 “실무교육중심의 학교커리큘럼과 기출문제 분석 등 자격증 위주의 전략적 공부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한번 도전해보았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에 대한 조언했다.
[금강웹진] 박종혁 기자 tryagain33@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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