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시무식, 힘찬 새해 출발 다짐

우리대학은 구랍 31일 종무식에 이어 1월 5일 오전 11시 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기축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열고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구랍 31일 종무식에서 성낙승 총장은 “지난 한 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동안 우리는 학교 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지역인재추천채용 합격자와 행정고시 합격자 배출 등 많은 실적을 쌓았다”고 평가하고, “우리 나름의 생존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기숙사 증축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년 시무식은 성낙승 총장과 학교법인 이덕해 사무처장, 그리고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 5일 오전 11시 사이버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무식에서 성낙승 총장은 “10년~20년 후의 빛나는 금강대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지금은 전 구성원이 힘을 합쳐 여려움을 딪고 초석을 다져야 할 때”라며, 우리의 교육목표는 국가와 사회를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소수 정예교육을 통한 △인/덕성 교육 강화 △외국어 특화교육 △행정실무 수행 능력 강화 교육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어 특화 교육의 경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과목 및 프로그램 구성 등 더욱 강화된 특성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강웹진] 김선기 기자 xraphael@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