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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랑, 21세기 동아시아청소년교류 장학생 선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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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송철 | 작성일 09/03/13 | 조회수 6070 |
박자랑, 21세기 동아시아청소년교류 장학생 선발
우리 대학교 박자랑(통상통역일어전공, 3학년) 학우가 한일대학생 교류사업인 “21세기 동아시아 청소년교류계획(JENESYS Program)"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에 따라 박자랑 학우는 유학준비금 15만엔(2백2십여만원)과 매월 8만엔(1백2십여만원), 1년간 총 111만엔(1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일대학생교류사업인 “21세기 동아시아 청소년교류계획(JENESYS Program)”은 일본의 대학이 한국의 대학과 학생교류 관련 협정을 체결하고, 이에 근거한 한국의 대학에서 유학생을 유치하는 경우 일본학생지원기구가 일한문화교류기금을 위탁받아 해당 유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교류를 통한 상호이해를 촉진해 양국의 굳건한 연대의 토대가 되는 관계를 구축할 것을 목적으로 동아시아정상회의 참가국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일본에 초청하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08년 4월 한일정상회담에서 이후 3년간 대학간 교류협정에 근거해 새롭게 1,500명의 유학생을 지원하는 이 “한일대학생교류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한국과 교류협정을 맺은 일본의 대학이 연간 유학생 유치계획을 신청하여 각 대학별 지급인원수를 결정, 각 대학에서는 그 해당인원수를 토대로 추천받은 후보자를 심사하여 결정한다.
박자랑 학우의 경우 우리 대학교의 추천에 의해 일본의 메지로(目白)대학이 이 사업의 장학생으로 선발하였으며, 우리 대학은 메지로(目白)대학과 2007년 10월 ‘학술교류’ 및 ‘학생교류’ 협정을, 2008년 12월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일본 메지로(目白)대학 국제교류담당 이마다(今田喬)씨는 “이 학생은 한국 대학성적과 일본어 능력시험(JPT)점수가 우수한 재원인데다 동아리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본 유학생을 명절 때 홈스테이로 받아들이는 등 학교내외에서 평가가 높아 국제교류를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추천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금강대에서 그렇게 기뻐해주니 열심히 한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금강웹진] 김선기 기자 xraphael@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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