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 후원회  학교 방문

-20일 회의서 적극 활동 다짐

금강대학교 후원회(후원회장 권무원) 지난 8월 20일 오후 3시 우리 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전운덕 대종사(학교법인 금강대학교 부이사장), 성낙승 총장, 권무원 금강대학교 후원회장을 비롯한 후원회 임원 및 자문위원, 상임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금강대학교 후원회는 대한불교 천태종이 설립한 금강대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후원회를 결성, 후원금을 조성하여 제공함으로써, 금강대학교가 재정적인 안정 속에서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6월 발족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성낙승 총장은 “금강대학교 발전을 위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내실있고 투명한 운영을 통한 절약은 물론 다각적인 수입원 창출에도 방안을 모색 중에 있고, 학교가 점점 더 그 성과에 있어 대외적으로 부각되고 있으니 금강대학교에 희망을 갖고 후원회와 주위의 계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운덕 대종사(학교법인 부이사장)은 법문을 통해 “금강대학교는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학교로, 총장님 이하 교직원들이 열과 성의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자랑스러운 성과와 결과를 내고 있다”며, “세계를 주도할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학교 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권무원 후원회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총장님 이하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금강대학교를 우리의 학교라는 생각으로 성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회 회원은 종단 참의원, 후원회에 가입한 신도, 후원회의 설립 목적에 찬동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로 ▲정회원(월 3만원 이상 후원자) ▲일반회원(월 1만원 이상 후원자) ▲특별회원(년 5백만원 이상 후원자)로 구분하며, 전국 19개 지역에 분할하여 책임자를 선임하였으며 현재 전체 가입 회원수는 1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