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하, 글로벌 HR 인재포럼2008 자원봉사

우리 대학교 이상하(교양과정, 1학년) 학우가 ‘글로벌 HR 인재포럼2008’ 자원봉사자로 선발되어 활동하였다.

이번 ‘글로벌 HR인재포럼’의 자원봉사단 모집은 ‘리아종’과 ‘라포처’, 두 부류로 나뉘어 선발이 진행되었다. 이 상하 학우는 ‘리아종’에 선발되어 포럼의 발표를 위해 참석한 연사를 1 대 1로 수행하면서 연사 일정에 맞추어 의전과 통역을 담당하는 역할을 했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 인재포럼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네탈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창조적 인재와 글로벌 협력’으로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고위인사, 글로벌 기업 CEO, 세계 주요대학 총장 및 경제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선진사례와 정책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일 오전, 3시간 동안 진행된 개회식과 기조연설에는 세계 일류 기업의 CEO들을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기조연설 세션에서는 잭 웰치 GE 전 회장 등 대가 들이 전하는 불황기 인재양성 해법에 모든 참석자들이 귀를 기울였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주제별 10개 세션에는 3000여명이 참석하여 모두들 열정적인 모습으로 강연에 집중하였다.

이 상하 학우는 “사실 ‘리아종’에 선발되고도 직접 참여하기 전까지는 이번 포럼이 국내외적으로 이렇게 중대한 행사인 줄 몰랐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포럼에 직접 참여하여 세계적인 석학들을 직접 모시고 대화를 나누며 강연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영광스러웠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강웹진] 오아늠 기자 ecjzzang@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