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연, 청소년 해외 환경보호활동 참가
-세계적 환경기구 CVA에서 영어통역 요원으로 활동

우리대학 홍주연(영어통역 3학년) 학생이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주최한 청소년 해외 환경보호활동 프로그램에 최종 합격하여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7박 8일 동안 호주로 파견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해외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여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21세기 화두인 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18명의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파견되며 소요경비 전액을 국가가 지원한다.

특히 홍주연 학생은 참가자로서 이번 파견 활동에서 영어통역요원으로서도 활동하게 되며, 파견단은 7박 8일간의 일정 동안 세계적인 환경기구인 Conservation Volunteers Australia (CVA)에서 환경보호 및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시드니와 멜버른의 문화유적지와 국립공원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홍주연 학생은 “호주는 항상 가고 싶었던 나라 중에 하나였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방문하게 되니 기쁘고, 많이 보고 배워서 환경운동에 대한 중요성과 세계를 보는 시야를 키우고 돌아오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취재 | 금강웹진 강가희 기자<dkloves23@geumg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