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 중국어대회에서 입상
- 중국교육부상 한국 제6회 중국어대회 동상 수상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하여 중국교육부와 한국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한 중국교육부상 한국 제6회 중국어대회 에서 우리대학 배소현(통상통역중어전공 3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국내서 실시되는 중국어말하기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배소현 학생이 수상하게 된 동상은 한국중어중문학회상이며, 부상으로는 중국정부 단기어학연수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2일 예선을 거쳐 5월 5일에 시행된 것으로 배소현 학생은 예선에서 ▲제출서류 ▲이야기 논술원고 대본 및 녹음테이프, 본선에서 ▲중국 관련 상식 테스트(매인 3분내외) ▲주제에 따른 자유발언(매인 2분 내외) ▲중국문화기능 공연(매인 3분 내외)의 어려운 선발과정을 거쳐 당당히 입상하였다.

배소현 학생은 “이번 대회에 많은 도움을 주신 최병학 교수님, 신경선 교수님, 장가영 교수님 그리고 우리 학교에 와있는 중국 유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여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소현 학생은 지난 3월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에서 실시하는 정부간 청소년 국제교류 한국 청소년 대표단 중국어 통역관으로 선발되어 오는 7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청소년 대표단 통역관으로 활동할 예정이기도 하다.

취재 | 금강웹진 박세은 기자(seluvya@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