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아시아협력대화(ACD) 외교장관회의 행사요원 선발

우리대학 홍길동(통상통역중어전공 2학년)학생이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 6차 아시아협력대화(ACD:Asia Cooperation Dialogue)외교장관회의 행사요원으로 선발되었다.

이번 ACD외교장관회의 행사요원 모집에는 총 800여명이 지원아여 외국어 능력 및 컴퓨터활용능력, 국제회의 등 행사지원 경험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50여명을 선발되었으며, 6월 1일에서 5일까지 각 국가별 연락 및 행사 관련 업무(등록, 숙소, 연회, 공항, 차량 등)를 담당하게 되고 근무를 마치면 외교통상부 인턴쉽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아시아협력대화(ACD)는 2002년 태국의 제안을 계기로 한국을 포함한 18개국의 참가로 출범 현재 한․중․일․러․인도 등을 포함한 30개국으로 참가국이 확대되면서 전체 아시아인들 상호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올해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외교장관 30명과 대표단 및 기자단 등 약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홍길동 학생은 인턴자격으로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국제외교의 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고 더불어 아시아평화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취재｜금강웹진 박세은 기자(seluvya@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