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학생 1인당 장학금 전국 1위 등

-학생 1인당 장학금 613만원 전국 1위
-등록금 환원율 8배 전국 최고수준

매년 2월 초 사학진흥재단에서 공개하는 전국 사립대학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대학운영의 내실화와 교육환경 개선, 대학 간의 투자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해 발표하고 있는 ‘2005년도 전국 사립대학 평가’ 결과(이주호 의원 홈피 2005년 결산 경영진단지표 참조)에서 금강대학교가「학생 1인당 장학금」 부문에서 613만 2천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등록금 환원율」 부문에서는 한국정보통신대와 포항공대에 이어 791%로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등록금 환원율이란 대학이 학생 1명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가 학생 1명으로부터 받는 등록금과 비교했을 때 산출되는 비교 지표로써,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학이 투자하는 비용을 나타내는 가장 큰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금강대학교 이전 해 평가에서도 「학생 1인당 장학금」 부문에서 564만원으로 1위를, 「등록금 환원율」 부문은 892%로 한국정보통신대와 포항공대에 이어 3위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이와 같은 평가 결과는 금강대학교가 소수정예교육을 통한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며, 이는 천태종단에의 금강대학교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반영하는 평가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양적인 평가지표에서는 계속적으로 소외되고 아직까지도 양적인 대학의 평가지표와 서열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학평가지표들에서 「등록금 환원율」과 「1인당 장학금」의 평가지표는 교육의 질적인 평가지표로써 실질적인 대학 운영 및 인재 양성에 대한 육영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본교의 우수성을 반증한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