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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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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07/03/02 | 조회수 14326 |
200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강은정 등 106명 입학
-지난 2월 21일~23일에는 신입생오리엔테이션 가져
2007년 3월 2일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2007학년도 새내기 106명을 맞는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입학식에서 신입생을 대표해 송영조, 서승연 학생은 “우리 신입생들은 자아를 완성하고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며 세계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 학도로서 대학생활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금강대의 빛나는 전통을 수립하겠다”고 선서했다.
성낙승 총장은 식사에서 “금강대학교는 학생들의 힘찬 사회진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각오이다. 신입생 여러분들도 지금까지 부모님 슬하에서 온실 속 난초처럼 성장했던 것을 벗어버리고 모진 세파를 돌파할 수 있도록 비장한 각오를 가져야 한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관철해나가는 금강인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상무이사 전운덕 스님은 치사에서 “신입생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을 우리 금강대학교에서 마음껏 펼쳐 보여주시길 바란다. 우리 천태종단과 금강대학교는 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에 아낌없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리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국제화시대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외국어 능력의 향상과 국제 감각 함양을 강조하였다.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이사이자 천태종 총무원장 주정산 스님은 “신입생 모두가 진취적인 꿈을 마음껏 꾸어도 된다. 누구보다 뛰어난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불가능이 없다는 신념과 직결되는 일이기도 하다”며, 신입생들이 지성을 꽃피워 유능한 국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신입생들을 격려하였다.
우리대학은 지난 달 26일 첫 졸업생을 사회에 진출시켰으며, 개교 이래 최대 인원이 입학한 2007학년도 신입생들은 평균 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선발된 학생들이다.
2007학년도 신입생오리엔테이션
한편, 입학식이 있기 전인 지난 달 21일부터 23일, 신입생들은 대학생으로서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동기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였다.
신입생들은 첫째날, 우리대학에 모여서 학교 커리큘럼 소개 및 수강신청, 인적성검사, 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학교에 대한 소개를 듣고, 나머지 이틀간은 무주리조트에서 스키 강습 뿐만 아니라 조별 게임을 통하여 화합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신입생 조병구 학생은 “금강대학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면서 금강대 진학 결정을 절대 후회하지 않게 되었다. 동기들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나이대도 84년생부터 빠른 90년생까지 다양하지만 서로 잘 어울려 지낼 수 있었다. 금강대의 분위기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앞으로 금강인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대하여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신입생 이윤영 학생은 “오리엔테이션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었다. 주변에서 다른 친구들이 말한 오티 경험과는 다른 점들이 많았다. 일단 학교 내에서 음주를 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스키타기와 같은 일정이 있었다는 점이 그것이다. 여러모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확신한다. 앞으로 있을 대학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 2박3일이었다.”며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취재 | 금강웹진 윤정원 기자(saimaze@ggu.ac.kr)
2007학년도 신입생입학식
2007. 3. 2(금) 14:00, 금강대학교 대강당
성낙승 총장 <식사 전문>
식 사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대한불교 천태종 주정산 총무원장님을 비롯한 종단의 간부스님,
금강대학교 법인 전운덕 큰스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과 불자신도, 지역유지 여러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오늘 뜻 깊은 금강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여 주신대 대하여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알고 계신바와 같이 우리 금강대학교는 지난 2003년에 대한불교 천태종의 중창이념과 상월원각 대조사님의 정신을 받들어 참된 인간성과 전문적 지식 그리고 창조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공헌케 함으로써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이상세계를 실현하려는 “창학이념”을 가지고 개교하여 왔습니다.
-전학생에 대한 외국어 특화 교육
-전학생에 대한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원
-전학생에 대한 기숙사 무료제공등의 강점을 가지고 소수정예의 교육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①역량있는 인재 ②국제적 전문인력 ③지역사회의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면단위에 소재한 지방대학, 신설된 소규모대학이라는 약점을 잘 알면서도 우리 금강대학교를 선택하여 4대 1이라는 높은경쟁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6명의 신입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들은 마음속 깊이 환영하는 바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대학의 현주소는 출산율의 저조와 고교졸업생의 감소 그리고 조기 해외유학풍조등으로 대학입학정원은 미달사태를 맞고 있으며 대학교육의 보편화로 사회적으로 “학사학위”에 대한 신인도가 점차 하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으로는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이름아래 뒤늦게야 각종 구조조정을 강구함에 따라 학생수는 감소하고 교수는 증원되는 기이한 상황하에서 재정압박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처하여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사회의 어려운 위기상황 하에서도 우리 금강대학교는 비록 지방대학이며 소규모대학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대학과 비교하여 전교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기숙사 무료제공이라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 금강대학교는
-우수학생만을 선발하여 등록금 전액 100%를 장학금으로 지원 하는 “소수정예의 교육”을 강화하며
-원어민교수,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전교생을 기숙사에 무료제 공, 합숙을 통한 “외국어 특화교육”을 강력히 추진하며
-윤리도덕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봉사 정신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등 지방대학으로서의 생존 발전 전 략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지난 2003년에 우리금강대학교를 입학하였던 여러분들의 선배는 재학중 군입대등으로 지난 2월 25일에 19명이 제1회 졸업생으로서 사회에 진출하였습니다.
졸업생 19명중
-7명이 중앙인사위원회등에 취업하였으며
-5명이 일본 와세다대학과 치바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8명이 미국, 중국 대학의 대학원에 가을학기 진학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졸업생의 수가 많고 적음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얼마나 우수한가 아닌가 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미국의 명문 대학인 하바드 대학은 제1회 졸업생이 단 9명 이있으며, 우리금강대학교보다 1년 앞서 2002년에 개교하여 소수정예의 교육을 통해 명문대학으로 부상한 미국의 올린 사립대학은 작년 2006년에 75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선배졸업생과 재학생들은 초창기의 여러 가지 어려운 고난을 극복하고 초지일관 끈질긴 집념으로 도전하면서 학구에 전념하여 왔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따뜻한 부모님의 슬하를 떠나 이곳 금강대학교의 새롭고 낯선 환경 속에서 4년후에 사회에 진출하기위한 고된 육체적 정신적 수련과정을 겪게 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여러분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남달리 특출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강력한 외국어 특화교육과 행정실무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이러한 고달픈 과정을 도전 극복하고 인내하면서 돌파하여 나아갈 때, 여러분들은 ①투철한 사명의식 ②능통한 외국어 ③능숙한 행정력 이라는 소중한 3가지 무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거센 파도처럼 몰아쳐오는 모진 세파속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는 3가지 무기를 가슴속 깊이 간직하지 않고는 험하고 냉혹한 사회에서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기 바랍니다.
우리 금강대학교는 여러분들의 힘찬 사회진출을 위하여 그리고 다른 대학교 졸업생이 가질 수 없는 3개의 소중한 무기를 여러분들에게 심어주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각오입니다.
신입생 여러분들도 지금까지 부모님 슬하에서 온실속의 난초처럼 성장하여 왔던 모든 것을 벗어 버리고 지금부터 모진 세파를 돌파해 나갈수 있는 험난한 고행의 길로 들어설 비장한 각오를 새롭게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과 환란에 부닥 치더라도 끈질긴 집념과 강인한 인내심,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를 극복하고 관철해 나가는 용감 무쌍한 금강인 학생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로운 환경인 대학생활과 기숙사 생활 속에서 남을 먼저 배려하는 훌륭한 공동체 생활을 통해 스스로의 덕성을 함양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행복과 성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쌓은 만큼 얻게 되는 것입니다.
4년이라는 대학생활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기간 입니다.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고 젊은 청년기를 값있고 보람있게 보내면서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하여 인성과 덕성을 함양하기 바랍니다.
어려운 고비고비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관철해 나가는 훌륭하고 모범된 언행을 통하여 금강대학교의 명예를 더욱 높여 나가면서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금강인이 되어 주시기를 거듭 당부 하면서 식사에 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3월 2일
금 강 대 학 교 총 장 성 낙 승
2007학년도 신입생입학식
2007. 3. 2(금) 14:00, 금강대학교 대강당
전운덕 학교법인 상무이사 <치사 전문>
치 사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갖고 2007학년도 금강대학교에 입학하신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아울러 오늘의 여러분들이 있기까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위로와 함께 훌륭한 자제를 금강대학교에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공사다망하신 가운데에서도 오늘 입학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께 깊은 감사와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월 26일 금강대학교는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배출된 졸업생 전원이 취업 또는 국내외 유수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금강대학교는 신생대학이지만 국내외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작지만 알찬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들은 중·고등학교의 경직된 생활을 접고 이제 성년의 자율적 사고와 책임 있는 행동을 스스로 해야 하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인 대학의 입학에 서서 무한한 기쁨과 부푼 꿈, 그리고 벅찬 기대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금강대학교는 바로 여러분의 기쁨과 꿈 그리고 기대를 실현하기에 충분한 여건을 갖춘 대학이라 생각 합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은 강의실, 도서관, 기숙사에서 학문을 탐구하고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평생 삶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신입생 여러분,
“지성인은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영혼은 한없이 자유롭게 열려 있되 행동은 남을 배려하는 자비의 마음으로 생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꿈은 크게 가지되 두 발은 지상에 굳건히 내딛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막연하고 추상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실현 가능한 현실에 바탕을 두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제화시대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외국어 능력의 향상을 통하여 국제 감각을 함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신입생 여러분
신입생 여러분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을 우리 금강대학교에서 마음껏 펼쳐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천태종단과 금강대학교는 여러분의 패기와 열정에 아낌없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리며 다시금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금강대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내외 귀빈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금강대학교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치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51년 3월 2일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상무이사 전 운 덕
2007학년도 신입생입학식
2007. 3. 2(금) 14:00, 금강대학교 대강당
주정산 학교법인 이사(천태종 총무원장) <격려사 전문>
격 려 사
한 해를 시작하는 새봄에 신입생 여러분을 맞는 마음이 참으로 기쁩니다.
푸른빛을 한껏 띤 구름 같은 인재들이 몰려들었으니, 금강대학에는 지금 청운(靑雲)의 뜻이 가득 어린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금강대학교 입학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엊그제 1회 졸업생을 배출한 금강대학교는 종단과 더불어 준비된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습니다.
금강대학교가 가시적으로 개교한 것은 5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교 이전에 몇년을 준비한 대학교이기 때문에 유서 깊은 대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입생 여러분은 오로지 학업에 전념할 일만이 남았습니다.
천태불교의 중창이념을 근간으로 참된 인간성과 창조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교한 금강대학교는 바로 여러분을 위해 존재하는 인간중심의 아카데미입니다.
오늘의 금강대학교는 여러분의 커리큘럼을 모두 맡아 책임지는 전임교원 확보율이 100%에 이르는 성실한 고등교육기관임은 물론 취업․진로 전담 책임교수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 재학생에 대한 큰 현대식 무료기숙사 생활에서부터 신입생 전원의 등록금 면제에 이어 해외 자매대학과의 학생 교환 및 연수 등은 여러분이 누릴 수 있는 특전입니다.
더구나 최첨단 동시통역 멀티시스템과 외국인 공동학습 글로벌 캠퍼스운영은 금강대학교의 국제화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신입생 여러분! 꿈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이들이 꿀 수 있는 전유물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진취적인 꿈을 마음껏 꾸어도 됩니다.
성공하는 학생들은 커다란 목표를 세우고, 거기서 즐거움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는 누구보다 뛰어난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불가능이 없다는 신념과 직결되는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두는 중요한 목표를 세워 이를 성취하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종단은 금강대학 당국과 더불어 여러분 학생들이 목표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뒷받침하는 후원자임을 이미 오래전에 선포한 바 있습니다.
현재 20여개의 외국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지난 2004년부터 미국과 캐나다, 일본과 중국 등지의 외국대학에 우리 연수생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들 외국 대학과의 교환학생 연수경비는 금강대학교에서 지원하는 터이라, 변화하는 세계에 대처하는 대학의 노력이 엿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곁에는 대학생활을 누리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게 도와주실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여러분을 애정으로 도와주실 교수님들은 바로 최선의 동지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바랍니다.
그분들이야말로 여러분 학생들이 인생목표를 세우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도와주실 어른이시자, 스승인 것입니다.
마침 신입생 입학식 직전에 금강대학교 제3대 총장으로 성낙승 박사께서 취임하신 바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학술을 겸비하신 분입니다.
여러분의 대학생활을 후회가 없게 이끌어주실 총장님과 여러 교수님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모셔야 할 것입니다.
신입생 여러분! 아무쪼록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지성(知性)을 꽃피워 유능한 국민으로 성장하십시오. 그리하여 오늘의 사회가 요구하는 자리에서 보람으로 사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하신 내외귀빈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도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불기 2551년 3월 2일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주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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