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배소현, 양은경-정부간 청소년교류 대표단 선발
-최선, 배소현 대표단 통역관
-양은경 대표단 중국 활동

배 소 현                      최   선                     양 은 경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2007년도 정부간 청소년 국제교류에 한국 청소년 대표단으로 최선(일어통역 4), 배소현(중어통역 3), 양은경(불교학과 2)이 최종 선발되었다.

2007년도 정부간 청소년 국제교류는 사우디, 러시아, 수단,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중국, 몽골, 폴란드, 멕시코, 모로코, 파키스탄, 베트남, 이집트, 일본, 인도 등 총 15개국에 청소년 대표단 231명(한국대표단 199명, 한국대표단 통역 17명, 상대국 대표단 통역 15명)을 선발하여 청소년들이 국가 교류를 통하여 넓은 세계를 경험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삼고 있다.

청소년 대표단으로 참가하는 경우 국제왕복 항공료의 70% 및 비자 발급비용(30%는 정부 보조)만 부담하면 되며, 통역으로 참가하는 경우 정부가 경비 전액을 부담하게 된다.

우리대학 최선(일어통역4)은 2007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청소년 대표단 통역관으로 활동하게 되고, 배소현(중어통역3) 학생은 2007년 7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청소년 대표단 통역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양은경(불교학과 2) 학생도 2007년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 대표단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정부간 청소년 국제교류는 3월 30일까지 추가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www.iy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 | 금강웹진 윤정원 기자(saimaze@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