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화의 시사제 ‘다시(多視)’ 개최

지난 11월 2일 본교 사이버 강의실에서 동아리 금강청화의 시사제 ‘다시(多視)’가 ‘소외’라는 타이틀로 개최되었다.

‘다시(多視)’란 여러 시각에서 세상을 보자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시사제이다. 이번 행사는 ‘소외’란 타이틀 밑에 장애인소외, 노인소외, 미혼부소외, 외국인노동자소외, 이렇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지난 학기부터 1년간 준비한 동아리 구성원들의 영상과 연극, 모의법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금강청화 100여명의 교수님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금강청화 1학년 김경미양은 “금강청화 가족들이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이 없었다면 다시(多視)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내년 다시(多視)도 기대해 주세요.~ ” 라고 소감을 밝했다.

취재 | 금강웹진 서정윤 기자(jeong00@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