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끼구찌 스미꼬 여사 미술작품 기증
지난 7월 10일 우리대학 대회의실에서는 조성환 총장직무대행 및 학교법인 리영자 이사, 서문성 기획실장 등 교직원,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세끼구찌 스미꼬 여사의 미술작품 기증식이 있었다.
금번 기증한 작품은 한.일 현대미술가들의 현대미술국제교류전인 <제25회 ARTEX SEOUL 2006>에 출품된 작품으로 제목은 "EYE(눈)"이다. 세끼구찌 스미꼬 여사는 1927년 동경에서 출생하여 1953년 근로자미술전 입선을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신상(新象)작가협회 회원 및 고려박물관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금번 기증은 학교 법인 리영자 이사와 일본 다이쇼(大正)대학 유학시절 지도교수인 故 세끼구찌 신다이 박사의 부인이신 세끼구찌 스미꼬 여사와의 오랜 인연으로 금번 전시회에서 만남을 계기로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미술작품을 기증하게 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편 조성환 총장직무대행은 기증식에서 우리대학을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에 감사드고 기증하시는 예술작품을 여러 사람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전시하고 잘 관리할 것을 약속드리는 뜻의 감사장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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