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해양대학교박물관을 견학하여 부산항의 발전사와 한국, 서양 선박의 발전사에 대한 전시물들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이어 부산항만공사의 도움으로 부산항의 항만시설, 역할 및 개발계획등 항만운영과 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항하는 운항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여객터미널, 부두등의 항만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부산컨테이너처리항인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하였는데,
이 곳에서는 직접 배를 운항하는 것 같은 시뮬레이션을 체험하였고, 터미널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이곳저곳에서 컨테이너처리현황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이 날의 부산방문으로 인해 학생들은 책에서만 배운 지식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부산이 대한민국 최대의 항구도시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취재 | 금강웹진 서정윤 기자[jeong00@gg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