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인파티는 많은 한국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하여 한국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 사이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파티의 분위기를 위해 남학생들은 정장, 여학생들은 원피스를 입었으며 은은한 촛불 장식으로 멋을 냈다. 사전에 참가신청과 참가비를 받아 와인과 각종 음식들을 마련했으며, 베스트 드레서 선발 프로그램도 마련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베스트 드레서에는 남자는 1학년 윤호섭군이 여자는 금강어학원의 중국 유학생 진려염(秦丽艳)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와인파티를 준비한 플래너 김민정(영어통역4)와 김정연(불교/복지 1)는 "내년에도 이런 와인파티를 다시 개최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외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서 금강대학교의 전통으로 자리잡기를 바래요." 라며 이번 와인파티의 성공 개최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 다짐에 대해 이야기 했다.
취재 | 금강웹진 홍주연 기자[tetirebirth@geumg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