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원, 노인수발보험 대학생 서포터스

우리학교 배혜원(사회복지.4)양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노인수발보험 대학생 서포터스 모집“에 최종 선발되어 서포터스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스들은 2008년 7월에 실시될 "노인수발보험"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20~30대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인지도 확산과 여론을 전파하고자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됐다. 노인수발보험이란, 65세 이상 노인이나 65세 미만이라도 노인성 질병인 치매·중풍 등을 가진자를 대상으로 하며 즉,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간병·수발과 시설입소 등의 공적 수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이다.

서포터스들은 올 해 4월~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을 마치면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또한 소정의 활동 사례비와 최종 우수 활동 요원을 선발하여 해외 리포터 기회가 제공된다.

배혜원양은 “노인수발보험에 대해 많이 알리고, 성실하게 주어진 일을 해내고 싶다. 열심히 활동해서 외국제도 리포터 기회를 얻고 싶다. 또한 이러한 대외 활동을 통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국내외에 금강대학교를 조금이나마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취재 | 금강웹진 이지은 기자[foru666@geumg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