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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금강대를 선택한 이유-수시합격생들 다음 까페 개설 활발한 모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12/23 조회수 12959

 금강대 수시합격생들 다음 까페 개설 활발한 모임

  우리대학 2006학년도 수시합격생들이 인터넷 포탈사이트 [다음]에 까페를 개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로 있다.

  이들은 까페를 통해 서로의 생활과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벌써부터 전공별 모임을 갖는 등 대학생활을 준비하기도 한다. 

  지난 12월 3일~4일 우리대학을 방문 캠퍼스 투어 및 동아리 설명회, 전공별 모임을 갖기도 했으며, 오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안면도에서 2차 모임을 갖기로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우리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비 금강인들에게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내가 금강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보내왔다. 다음은 우리대학 수시 합격생 정다영외 4명이 보내온 글이며, 이들의 다음 까페 모임 주소는 다음과 같다.

금강대 06학번 다음 까페 주소 : cafe.daum.net/ggu06

취재 | 금강웹진 김미란 기자<skysarbi@geumgang.ac.kr>

 

내가 금강대학교를 선택한 이유1

수시합격생 정다영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학교

 저는 3학년 여름 방학 중에 금강대학교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신설학교이자 적은 수의 학생을 뽑는 학교 그리고 학생들에게 지원을 많이 해주는 학교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솔직히 그 때는 그런 학교도 있구나하고 그냥 흘려보냈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 학교에 대해 알아보면서 호기심은 이제 의지가 되었습니다. 꼭 금강대학교에 가야한다! 왜 그랬을까요? 단순히 금강대학교가 지방에 있는 작은 학교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통상/행정학부에 지원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고려해 대학을 선택했습니다. 금강대학교의 학생당 외국인의 비율은 5:1입니다. 학교에 외국어 라운지가 마련되어있고, 기숙사 룸메이트나 동아리 친구도 될 수 있지요. 또한 전문 지식을 갖추신 교수님들이 가르치십니다. 물론 현지 통역사로 활동하신 경력도 가지고 계시지요. 이러한 점들이 저를 금강대학교에 지원케 하였습니다.

 또한, 금강대학교의 환경에도 끌렸습니다. 금강대학교 기숙사에서 다음날 면접을 앞두고 잠을 청하던 그 날을 저는 잊을 수 없습니다. 쌀쌀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는 발코니로 나가 하염없이 하늘을 쳐다보았었지요. 금강대학교에 있으면서 저는 학교의 자연환경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총총히 빛나고 있는 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당장 닥칠 면접도 하나의 점이 되어버리고, 불어오는 밤바람은 얼이 빠진 정신을 찰싹 때리며 정신이 확 들게 해주었지요. 하늘의 별, 차가운 밤바람, 은은한 풍경소리... 그날 떨고 있던 저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준 그 손길을 잊을 없습니다. 딱 하루만 기숙사에서 지낸 것이지만 몇 년 동안 있었던 듯이 아주 포근하고 편했습니다. 물론 시설도 생활하기 불편한 것이 없을 정도로 편리하게 되어있었습니다. 2인 1실로 침대, 옷장, 책상이 모두 2개씩 되어있고, 방안에 화장실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공부를 하기에 갖추어진 최상의 조건에 쾌재를 부르며 꼭 합격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바람이 이루어져 오늘의 이 수기를 쓰는 제가 있는 것이구요.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걸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사랑은 주기 전에 사랑이 아니다. 바로 오스카 햄머스타인이 한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사람은 행동을 해야지만 이루고 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금강대학교 또한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저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닌 그 만큼의 실천을 하고 있기에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금강대학교이기에 저는 서슴지 않고 금강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내가 금강대학교를 선택한 이유2

수시합격생 김정연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불교를 가까이 접하면서 자랐습니다. 중․고등학교 땐 불교서적도 많이 읽고 큰스님들의 법문도 들으면서 점점 불교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가치관도 바르게 자리 잡히기 시작하고 불교를 통해 내면의 변화를 많이 겪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불교는 제가 원하는 저의 모습으로 가까워질 수 있게 저를 많이 변화시켜 주었습니다. 그동안 불교를 종교로써만 접해왔는데 이제는 불교를 학문적으로 깊이 연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너무나도 과학적이고 이치에 맞는 이 종교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그 가르침대로 살기위해 노력한다면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불교학을 전공할 수 있는 대학교들의 정보를 모아봤고, 그 중에서 금강대학교가 가장 훌륭한 학교라고 여겨져 고등학교 2학년부터 오직 “금강대학교 불교학”에 저의 미래를 걸고 금강인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금강대학교는 전국 장학금제도 1위라는 이름 하에 소수의 학생들만 모아서 인재로 배출한다는 것을 보고, 학생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해외로 유학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었는데 금강대 에서는 외국어를 생활화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 준다는 것에도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또한 강의 내용이 녹음이 되어 몇 번이고 원하는 만큼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학교가 있었다니!’ 라는 신선한 충격을 받고 금강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정말 하고 싶던 공부를 원하는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4년 동안 불교학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여 졸업 후엔 복지, 환경, 심리, 교육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불교를 접목시켜 우리나라의 불교를 발전시키는 것이 저의 큰 꿈입니다.

금강대학교에 저의 젊음과 열정을 쏟고 싶습니다.



내가 금강대학교를 선택한 이유3

수시합격생 윤호섭


안녕하세요. 저는 금강대학교 수시 2학기에 합격한 윤호섭이라고 합니다.

우선, 제가 지원한 전형은 사회봉사자 전형이구요, 당연히 학부는 불교/복지학부로, 전공은 복지학을 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저의 짧은 소개였구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까지 특별히 대학을 생각하지 않다가 3학년이 돼서 대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대학교를 너무 섣불리 선택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을 수도 있겠죠. 만약 그런 질문을 받게 되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3학년이 되기 전까지의 긴 시간은 최고의 목표를 정하기 위한 기다림이었다고.

왜 최고의 목표냐구요?

제가 금강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원하는 것을 가장 많이 갖춘 대학이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등록금 부담이 없다는 점. 성적관리만 잘 한다면 4년 내내 등록금을 낼 일이 없죠.

둘째로, 소수정예라는 점. 제가 원래 사람이 많은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인원이 적으면 뭉치기도 쉽고 분위기도 다른 대학에 비해서 좋죠.

그 외에도 기숙사 생활을 하고 학교가 자연과 함께인 점, 학생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 등등 여러 가지가 있죠.

음... 이제 제가 복지학과를 선택한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저는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봉사동아리에 가입하고 활동했습니다. 중학생 때는 학교에서 시키니까, 봉사시간을 채워야 하니까 쓰레기 치우러 다니고, 풀 뽑으러 다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어서 봉사동아리에서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특히, 봉사의 성격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그 후에 차츰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마음이 기울어졌다고 할 수 있죠. 특별히 장래희망을 정해놓은 것도 없었고 무언가 끌리는 마음에 가다보니 결국 목표가 되었네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금강대학교에 수시를 지원할 기회도 생겼구요. 봉사활동이 제게 가져다준 것은 많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참고로 면접 때 제가 풀어야 했던 질문은 ‘한국 사회가 복지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 이었습니다. 질문이 길었기 때문에 다는 기억이 안나네요.

복지학과를 선택할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죠?
마지막으로 저는 정시로 금강대를 지원하기가 조금 버거웠기 때문에 수시로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 너무 고민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성공은 언제나 용기와 함께 한답니다.



내가 금강대학교를 선택한 이유4

수시합격생 이도연

제가 금강대와 인연을 맺게 된 건 부모님과 천태종을 다니면서 부터였습니다. 그때는 어린나이기에 그냥 저런 대학이 있구나 하는 생각만 했었는데 고3에 올라갈 무렵 저는 제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학교간판만 쫓는데 급급한 이과생 이였던 저는 문득 제가 하고 싶은 길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순간 저의 눈에 다시 들어온 것이 금강대학교였습니다. 제가 하고 싶던 외교관과 무역가의 길을 가는데 가장 기본인 외국어를 전공 할 수 있는 통역학부(현 통상통역학부)는 저의 맘에 쏙 들었고 비록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도는 떨어질지 모르나 소수정예라는 컨셉 아래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학교 설립이념은 저를 어필시키기에 충분했고 그날부터 내 인생 성공의 입구에는 금강대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후 한달 동안 인터넷서핑도해보고 직접 금강대도 방문해 보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저 나름데로 금강대에대한 믿음과 열정을 키워갔습니다.

3월에 올라가면서 담임선생님과 첫 상담 때였습니다. 저는 준비해간 그간 모아온 금강대 자료와 저의 의지를 담임선생님께 설명 드리면서 내가 왜 금강대를 가고 싶어 하는지 금강대가 어떤 곳 인지를 설명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위험한 선택이라고 걱정하시던 선생님께서도 저의 뜻을 이해하신 후에는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일을 확실히 처리해야한다면서 수학과 과학수업을 빼주시고 금강대 반영과목인 언어와 외국어에만 집중하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주위의 도움 속에서 저는 흔들림 없이 오로지 금강대만을 바라보면서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했고 2차 수시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잘 알려지지도 않은 학교를 간다고 무시하기 일수 였고 수학과 과학 공부를 안하는 만큼 언어와 영어점수가 나와 주어야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수는 요지부동 이였고 저의 초초함은 극도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정시보다는 2차 수시에 비중을 두어야겠다고 판단. 수시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아이들 보다 내신이 부족한 저로썬 면접에 모든 것을 걸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한달 전부터 철저히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각종 기출문제와 연습장의 저의 생각을 정리하고 학교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면접에 대하여 대비를 하면서 나름 데로 자신감을 키워갔습니다. 면접당일 너무 떨렸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실에 들어 갔습니다.교수님 방의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긴장이 풀리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운이 따랐는지 면접문제는 모두 제가 준비한 것들이였습니다. 저의 의견을 당당히 말한 뒤 면접실을 나오면서 왠지 모를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몇 일 후 제가 그간 몇 개월 동안 꿈에서만 그리던 금강대학교에 당당히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전 아직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한 가지 목표를 잡고 노력하여 꿈을 이룬 그날을요.

면접을 볼 때 교수님께 마지막으로 드린 말씀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을 알기에 금강대에 지원했고 학생의 신분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진정한 학식인 으로 거듭나도 싶다고요.

합격은 했지만 저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갈 길이 얼마나 험난하고 힘들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금강대에 들어오고자 간절히 원했던 그때의 마음가짐이라면 어떤고난과 역경이라도 웃으면서 헤쳐나갈수 있을것같습입니다.

꿈을 이루었을때의 성취감이 얼마나 달콤한지 이 열매를 얻기위해 겪었던 고통이 얼마나 작은것이 였는지 이제는 조금이나마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2006년에 금강인이될 행운아입니다.



내가 금강대학교를 선택한 이유5

수시합격생 정구혜


3학년 2학기에 들어와서 담임선생님과 진로 상담 중 ‘금강대학교’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약간 생소하게 들리기만 했던 그 이름이 언제부터인가 하루하루 저의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인지도와 학교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혼자 고민도 많이 했지만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정도쯤은 문제라고 생각되지도 않았습니다.

9월에 친구들과 학교 견학을 다녀오고 학교홍보물을 꼼꼼히 읽어본 후에 드디어 제 희망대학을 금강대로 결정 내리게 되었습니다.

부모님도 걱정이 많이 되셨는지 반대도 하셨지만 이젠 저의 선택을 존중해 주시고 학교에 대한 관심을 저보다 많이 갖고 계십니다.

금강대학교가 마음에 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외국어 교육이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면서 그 나라 언어에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입생 전원이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다는 점과 4년간 기숙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이 유학을 가게 되면 일정성적에 따라 학교에서 50%지원을 해준다는 것도 타 대학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점이고 교수님 한분당 학생수의 비례가 작은 점도 학생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타대학은 학생들을 많이 뽑아 관리에 소홀하지만 금강대는 소수정예로 그만큼 더 학생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준다는 점도 제 선택에 한 몫을 했습니다.

보통은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하고 대학입학을 하고 난 뒤부터 마음의 긴장이 풀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금강대학교는 대학을 고등학교의 연장 이상의 그것으로 생각하는 학교라는 점도 제가 이 학교를 마음에 들어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눈앞에 것만 급급한 나머지 먼훗날의 것을 생각할 수 없지만 저말고 금강대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은 적어도 먼훗날의 금강대학의 발전과 비젼을 생각하고 쉽지만은 않은 선택을 내렸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직 입학까진 두달하고도 반정도 시간이 남았지만 새로 사귈 친구들 생각과

기숙사 생활이 설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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