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통상/행정학부 통상통역 일어전공 학생 2,3학년 전원과 1학년 일어전공 희망자 4명이 지난 해 12월 초에 실시한 일본어능력시험(JLPT)에서 최고 레벨인 1급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어능력시험(JLPT)은 1급, 2급, 3급, 4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일본국제교류기금과 일본국제교육협회가 일본 국내 및 해외에서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198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험으로 매년 12월 초순에 1회 실시하고 있다. 문제 유형은 4등급 모두 문자.어휘, 청해(聽解), 독해.문법 세 유형이다.

1급은 고도의 문법과 한자 2,000자 정도, 1만 어휘 정도를 습득해 일상생활 대화가 가능하고, 일본 대학 현지에서 학습·연구가 가능한 수준(일본어 900시간 정도 학습한 수준)으로 밝혀지고 있다.

금번 성과는 개교 4년차를 맞는 우리대학의 엘리트 ‘소수 정예교육’의 개인지도 방식의 교육 성과가 점차 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취재 | 금강 웹진 주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