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는 18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제2회 자랑스런 비둘기 가족상 시상식을 가졌다.

▲ 금강대는 18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제2회 자랑스런 비둘기 가족상 시상식을 가졌다.

우편배달부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제정된 비둘기상은 지난해 제정됐으며 김기완(연무우체국), 김정식(연산우체국), 이희춘(논산우체국)씨 등 3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자녀장학금(50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금강대 관계자는 “캠퍼스가 도심과 떨어져 외곽에 위치해 있어 평소 노고가 큰 우편배달부를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출발했지만 앞으로 모범 우편배달부들을 시상하는 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