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교를 잇는 쓸모 있는 다리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 12월 7일 우리 대학 대강당에서 행해진 금강대학교 총학생회장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서세환(통상통역(중어)3), 신은미(사회복지3) 후보가 제4대 총학생회장, 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단독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는 후보자에 대한 찬반을 결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선거 전 투표율이 다소 저조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전체 학생 가운데 117명이 참여해 9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번 선거는 오후 5시 정각에 투표 마감을 한 후, 곧바로 개표에 들어갔다. 개표는 김수민 학생 대표 (통상통역학부 3)와 이상묵 교직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서세환, 신은미 후보는 총 찬성 77표(65.8%), 반대 33표(28.2%) 무효 7표(6.0%)로 전체적으로 65.8% 의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이번에 당선된 서세환 총학생회장은 “학교와 학생들 간의 가교역할을 맡아 학사행정에 적극적으로 학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취재| 홍보도우미 주세영(통상/통역학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