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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쇼(大正)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조인식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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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05/09/09 | 조회수 10197 |
□ 일본 다이쇼(大正)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조인식(9. 7)
지난 9월 7일 우리대학 대회의실에서는 일본 다이쇼(大正)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에는 우리대학의 김유혁 총장을 비롯한 조성환 교학처장, 진충달 기획실장, 김선아 통상/행정학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일본 다이쇼(大正)대학 타다코분(多田 孝文) 인간학부장 겸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서에 서명하고, 학술교류 및 교육의 발전을 폭넓게 추진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의 인적교류 ▲공동주제 연구등의 학술교류 ▲학술자료의 교환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시행세칙을 제정하여 실천하기로 하였다.
다이쇼(大正)대학은 1926년 일본의 4개의 불교 종파가 공동으로 설립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으로 전교생은 5,000여명이며, 인간학부에 불교학과, 인간복지학과, 인간과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문학부에 표현문화학과, 역사문화학과, 국제문화학과, 일본어/일본어문학과, 사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인문학 분야에 전통있는 대학이다. 특히 임상실험이 뛰어나 사회복지학전공은 일본 내에서 가장 뛰어난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다이쇼(大正)대학과는 지난 6월 우리대학에서 방문하여 구체적인 학술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 한 바 있으며 방문 일정상의 이유로 우편을 통한 협정서 조인을 합의였으나, 다이쇼(大正)대학 측의 금번 우리대학 방문을 계기로 조인식을 갖기로 한 것이다.
□ 2005년 제2회 세계석학 특강 및 재학생 간담회
조인식 후에는 다이쇼(大正)대학 타다코분(多田 孝文) 인간학부장 겸 부총장을 모시고 <2005년 제2회 세계석학 특강>이 이루어졌다. 불교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다이쇼(大正)대학 타다코분(多田 孝文) 부총장은 북한 영통사 발굴에 대한 주제 강연을 가졌다.
또한 특강을 마친 후에는 다이쇼(大正)대학 타다코분(多田 孝文) 인간학부장 겸 부총장과 우리대학 통상통역(일어) 및 불교학,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과의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이는 보다 구체적인 학생교류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다코분(多田 孝文) 부총장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우리대학 학생 20여명이 참석해 전공 및 관심분야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의미있는 일정을 가졌다.
□ 일본 데이쿄(帝京)대학 국제교육연구소 부소장 방문(9. 8 ~ 9. 9)
또한 9월 8일부터는 9일까지는 일본 데이쿄(帝京)대학 국제교육연구소 부소장이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양 대학 간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데이쿄(帝京)대학 국제교육연구소 부소장은 우리대학의 교육여건 및 시설 등을 견학하고 ‘소수 정예’의 교육방침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밝히고, 일본으로 돌아가는대로 구체적인 교류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 캐나다 UBC대학 관계자와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9. 9)
또한 우리대학의 교육국제화 전략의 3단계인 영어권 대학과도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9월 9일 18시에는 우리대학 김유혁 총장을 비롯한 조성환 교학처장, 진충달 기획실장, 김선아 통상/행정학부장, 정미애 통상통역(영어) 주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UBC대학 관계자와 중부권에 공동 어학센터 설립, 공동주제 연구, 학생어학연수 등 다각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으로, 금번 간담회는 UBC대학과 3번째 간담회로 양 대학의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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