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협정 체결 위해 日대학 2곳 방문

[중도일보 2005/06/09 ]

 논산=이종일 기자

금강대학교 김유혁 총장을 비롯한 김경천 총무처장, 진충달 기획실장 등 6명은 일본 칸다(神田)외어대학과 다이쇼(大正)대학 등 2개 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 및 의향서 체결을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대학교육의 국제화전략 일환으로 방문하는 이번 학술교류협정 내용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어학연수 실시 ▲학술자료 및 정보교환 등의 기본협정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이행 각서 상호교환 ▲매년(1년간) 3명의 학생 교환 등이다.

특히 소수정예 엘리트교육을 지향하는 금강대는 올해 일본의 데이쿄(帝京)대학과도 교류협정 체결을 위한 실무차원의 협력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3단계 영어권 대학과 교류추진을 위해 캐나다 UBC대학과 미국 하버드대학과도 학사행정의 공동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프로그램의 단계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금강대는 이미 중국의 베이징대학과 라이오닝대학, 상하이사범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수 및 학생교환, 학술교류 등의 활발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특히 일본어통역전공 학생 전원의 일본 지바(千葉)대학 해외 어학연수 총비용 가운데 50%를 학교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대학교 김유혁 총장 일행은 8일 부터 11일까지 일본의 대학을 방문해 9일 금강대학과 일본의 칸다 외어대학간, 10일에는 다이쇼 대학과 학술교류의향서를 체결한다.

협정 체결 내용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어학연수 실시, 학술자료 및 정보의 교환과 매년 1년간 3명의 학생 교환 등 학술 및 학사행정의 공동발전을 위한 교직원, 학생 교류 및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금강대는 올해 국제화 전략 3단계로 캐나다 UBC대학, 미국 하버드대학 등 영어권 대학과도 교류를 추진중에 있다.〈論山=李永敏 기자〉

금강대-일본 대학들과 협약

[충청투데이 2005/06/13 ]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 금강대학교 김유혁(왼쪽) 총장을 비롯한 김경천 총무처장, 진충달 기획실장 등 6명은 8일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일본을 공식 방문, 일본 칸다(神田)외어대학과 다이쇼(大正)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