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오는 8월 30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 대면 수업에 대해,

금강인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강의실 & 본관' 편에 이어, 이번에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생활하게 될 기숙사의 준비과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학생들이 없었던 1년 반의 시간 동안에도 기숙사의 방역은 계속 되고 있었다.

매일 아침 9시경 휴게실, 식당, 편의시설 등 기숙사의 곳곳에 방역을 실시하였다.

기숙사 출입도 본관 출입과 마찬가지로 발급 받은 카드키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하며, 외부인의 출입은 막고 있다.

기숙사 로비와 엘레베이터에는 체온계와 손소독제가 구비 되어있어, 개인 위생에 신경쓸 수 있다.

기숙사 지하 1층에 위치한 학생 식당에서도 입구에 발열체크와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고,

식당 내부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띄어 앉아달라는 당부의 스티커와 칸막이가 준비되어있다.

철저한 방역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쾌적한 기숙사 생활을 위해 지난 7월에는 헬스장 운동 기구 재배치 및 바닥 타일 교체 등 수리가 진행되었다.

헬스장 사용도 마찬가지로 4인 이상 사용 금지이며, 운동을 하는 동안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금강대 기숙사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학생활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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