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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대학과 2+2 복수학위 협정 체결
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 21/07/05 조회수 2493

앨라배마대학과 2+2 복수학위 협정 체결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검색)

 

 

지난 6월 23일 금강대학교는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앨라배마대학교 버밍엄캠퍼스(이하 UAB) 의 비즈니스 스쿨(Collat School of Business)와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하여 우리 대학의 미래를 더 밝게 빛내줄 발판을 마련하였다.

 

UAB는 앨라배마주를 대표하는 명문 주립대학교로서 약 5300개가 넘는 미국 대학교 중 종합 153위, 미국 공립대학교 중 71위, 월스트리트 저널 (The Wall Street Journal)이 선정한 ‘미국 내 최고 신흥 대학 1위 및 세계 10위 (#1 in the U.S and #10 Worldwide Young University)'로 선정되었다.

미국 국립 보건원 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으로부터 공립대학 중 8위권 (상위 2%)에 달하는 연구 보조금을 지원 받는 등 ‘Tier 1 대학 (1등급 대학)’으로 선정된 보건 분야의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연구 중심대학이기도 하다.

매년 $6억(약 6,747억 원) 이상의 연구 상을 수상하였으며, 약 23,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앨라배마주 최대 규모의 기관으로 연간 $71억(약 8조원) 이상의 경제적 영향을 앨라배마주에 미치고 있는 주 최대 규모의 기관이기도 하다.

 

금강대학교 신동호(거성스님) 기획관리처장과 UAB의 Dr. Pam Benoit (Senior Vice president of Academics and Provost)는 지난 달 협정서 서명을 교환하며 양 측의 우호적 협력 관계를 다시금 약속했다.

신 기획관리처장은 “고맙고 감사한 일이 성사 되었습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이 이 제도를 통하여 미국에서의 다양한 학생들과 문화를 교류하면서 세계를 이해하고 세계가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본 협정을 통해 금강대학교 학생들은 금강대학교에서 2년,  UAB 비즈니스 스쿨에서 2년 간 학교생활을 하며, 두 대학의 졸업요건을 충족하는 복수학위생은 양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복수학위생으로 선발되는 금강대학교 학생들은 UAB의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원받으며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국내 어느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장학혜택으로 많은 금강대학교 재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1일, 복수학위제도에 관심을 갖는 우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고, 8월 중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2022학년도 1학기에 파견될 첫 복수학위생들은 9월 중 선발 예정이고, 선발된 5명의 복수학위생을 대상으로 이후 세부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많은 금강대학교 학생들의 관심이 지대한 가운데, 지원 예정자인 금강대학교 2학년 황세빈 학생은 “이 제도로 미국에서 다양한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새로운 문화를 배우며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또한 복수학위를 취득함으로써 취업 시에 글로벌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꼭 도전해서 1기 금강대학교 복수학위자가 되고 싶습니다." 며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복수학위제도에 관심있는 학생은 교무지원팀(내선 3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작성: 현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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