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9월 25일(수) 금강대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 장애인고용공단의 나윤서 장애 인식 개선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주제로 9월 금강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하였다.

나윤서 강사는 ‘다르다’와 ‘틀리다’에 대한 오해를 정리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는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만 존재한다.”라고 설명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무의식중에 차별하지 않으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행정학과 유채연), “특강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좀 더 좋은 쪽으로 변화하도록 도움을 주었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도 누구에겐 아주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불교학과 김민지), “’틀린 것이 아니고 그냥 다른 것일 뿐인데, 우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로벌 융합학부 이태훈)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금강웹진] 조기일 choss217@ggu.ac.kr